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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측 "악플러 즉결심판 벌금형 확정, 선처없이 강경 대응"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CIX 배진영 악플러가 벌금형을 판결받았다. 소속사는 향후 악플에 대해 선처 없이 강경 대응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CIX 배진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배진영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배진영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소속사는 "CIX 멤버 배진영에 대한 명예훼손, 성희롱, 모욕 등의 악플에 대해 형사 고소를 진행했고, 2020년 1월 8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그 중 정도가 중한 사건에 대하여 1차적으로 즉결심판을 통해 벌금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배진영 측은 지난해 1월 악플러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이후 고소가 진행됐고, 일부 심한 악플러들은 즉결심판을 통해 벌금형을 판결받았다.

아래는 C9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C9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CIX 멤버 배진영에 대한 명예훼손, 성희롱, 모욕 등의 악플에 대해 형사 고소를 진행하였고, 2020년 1월 8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그 중 정도가 중한 사건에 대하여 1차적으로 즉결심판을 통해 벌금형이 확정되었습니다.

당사는 향후에도 CIX 멤버와 관련한 악플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최대한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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