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2', 극장 불황 속 예매율 1위...얼마나 무섭길래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공포영화 '더 보이2: 돌아온 브람스'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금주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더 보이2'는 1편을 성공시킨 윌리엄 브렌트 벨 감독과 각본가 스테이시 메니어, 공포영화 '그것'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영화다.

'더 보이2 '는 개봉을 앞두고 절대 규칙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살아있는 인형 브람스와 그의 첫번째 친구 쥬드가 숲 속에서 처음 만나는 장면과 함께 시작, 브람스의 옷에서 규칙이 적힌 종이를 발견한 쥬드의 모습이 보여지며 섬뜩한 공포감을 선사한다.

이어 브람스와 친구가 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절대 규칙이 공개된다. 규칙1 날 늘 깨끗하게 씻겨줘, 규칙2 날 절대 혼자 두지 마, 규칙3 매일 새로운 옷을 입혀줘, 규칙4 잠들기 전엔 나랑 얘기해, 규칙5 굿나잇 키스도 해줘, 규칙6 매일 밖에서 같이 놀자, 규칙7 내 얼굴은 절대 가리지 말아 줘, 규칙8 꼭 가족과 함께 식사할래, 규칙9 손님은 안돼 난 낯을 많이 가리니까 등이다.

이 외에도 '규칙10 영원히 친구하자'라는 항목이 더해져 호기심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영상을 통해 브람스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된 쥬드가 브람스의 절대 규칙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규칙을 어길 경우 어떤 공포의 사건들이 발생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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