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희 "마스크알리미, 사회적 영향력 의미有…서버 늘리겠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마스크 알리미' 실검 1위 소감을 전했다.

이두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딩은 사회적 영향력이 있을 때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드느라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라며 마스크 알리미 앱을 함께 만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앞서 이두희는 "실검에 오르며 접속자가 매우 많습니다. 서버를 빠르게 늘리도록 할게요"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캡처본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두희는 지난 5일 '멋쟁이 사자처럼'에서 만든 마스크 알리미를 앱을 소개했다. 그는 "주변 지역 편의점의 마스크 재고를 실시간(10분 이내)으로 보여주는데요. 마스크 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두희가 언급한 '멋쟁이 사자처럼'은 2013년 이두희가 설립한 프로그래밍 및 IT 서비스 구축을 교육하는 단체다.

이에 이두희의 여자친구인 지숙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라며 "우리 함께 이겨내요"라고 응원의 말을 건넸다. 이 마스크 알리미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두희와 지숙은 지난 해 10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오는 9일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동반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