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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주연 '두번째 스무살', 재방영에 화제...어떤 드라마길래?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이 재방영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채널 O tvN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두번째 스무살' 1~8회가 연속 방송되고 있다.

'두번째 스무살'은 2015년 tvN에서 첫 방영된 드라마로, 꽃다운 나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최지우 분)가 대학 신입생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두번째 스무살 [tvN 제공]
두번째 스무살 [tvN 제공]

하노라가 20살이나 어린 대학생 친구들과 세대 차이를 극복해 나가는 모습이 재미있게 그려진다. 최지우 외 이상윤, 최원영이 출연해 삼각 관계를 형성한다.

'두번째 스무살'은 페미니즘 커뮤니티에서 꼭 봐야할 드라마로 소개되기도 했다. '하노라'의 이름이 페미니즘 문학의 고전 헨리크 입센의 희곡 '인형의 집'에 나오는 '노라'에서 유래됐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

실제로 주부로 살던 하노라가 자신의 꿈을 찾아간다는 내용이 그 주장을 뒷받침한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 9~16회는 내일(10일) 오전 11시 20분부터 방영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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