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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떠난 슬픔…태연 부친상, "고인 명복 빕니다" 애도 물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태연의 부친상 소식에 많은 팬들이 위로를 전하고 있다.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태연이 9일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태연의 아버지는 이날 오전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태연은 비보를 접하고 빈소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장례는 가족들과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태연이 부친상을 당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태연이 부친상을 당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태연의 안타까운 소식에 팬들을 비롯한 수많은 네티즌들이 관련 게시판과 SNS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등의 애도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아버지를 떠나보낸 태연이 너무 힘들어하고 아파하지 않길 바라는 내용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부친상으로 인해 태연의 신곡 발표는 연기된다. SM 측은 "예정돼 있던 태연의 신곡 'Happy'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한다"며 "신곡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향후 음원 발매 일정과 관련해 재공지드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곡 공개와 함께 오후 7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 SMTOWN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Happy_TAEYEON_Day'(해피_태연_데이) 역시 연기됐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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