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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최후의 7人, 眞 향한 마지막 대결…"실시간 문자투표, 중요한 변수"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 7인의 트롯맨들이 영예의 진 왕관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마지막 7인은 김희재-김호중-영탁-이찬원-임영웅-장민호-정동원이다.

12일 방송되는 원조 트로트 서바이벌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11회에서는 최고의 승자, '영예의 진' 왕관을 차지하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7인의 참가자가 자신의 모든 것을 내걸고 피 튀기는 경쟁을 벌이는 결승전이 가동된다. 앞선 무대들을 통해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살아남게 된 TOP7은 총 2개의 라운드를 펼친다. 그리고 TOP7의 결승전 순위 결정은 앞서 진행된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에 마스터 총 점수, 그리고 방송 시작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시청자 문자 투표수를 합산해 최종 결정된다.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무엇보다 이들 TOP7 중 김호중과 장민호, 영탁과 임영웅까지, 지난 라운드를 통해 '진'을 차지했던 참가자가 무려 네 명에 이르는 등 참가자 간 실력 차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끝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더욱이 지난 3개월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치열했던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 마지막 무대인만큼, 참가자들은 그간 볼 수 없던 이미지 대변신을 감행한 터.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무대를 꾸미는데 전력을 쏟으며 그 어느 때보다 왕관을 향한 강렬한 열망을 드러낼 전망이다.

그런가하면 이날 결승전 무대에는 준결승에 진출, TOP7과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나태주,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 김수찬, 김경민, 신인선 등 일명 '레인보우 팀'이 다시 뭉쳐, TOP7을 응원하는 특별한 '우정의 무대'를 펼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국민 예능'으로 자리잡은 '미스터트롯' 영예의 진 탄생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과연 총상금 1억과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 등 초특급 우승 혜택이 주어지는 최종 우승자는 과연 누가 될지, 기대와 관심이 폭등하고 있다.

제작진은 "3개월간 정신없이 달려온 여정에서 이제 마지막 대망의 결승전만이 남았다. 그 어느 때보다 벅찬 심정"이라며 "무엇보다 방송 시작과 동시에 진행되는 대국민 문자 투표가 결과에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되는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서 응원하는 트롯맨을 향해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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