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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남편 누구? 화제...육아 위해 제철소 퇴사 '사랑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겸 가수 안소미의 남편 김우혁 씨가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재방송된 KBS '인간극장'에서는 안소미 가족의 이야기가 담겼다.

안소미는 지난 2018년 동갑내기 일반인 김우혁 씨와 교제 1년만에 결혼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소미는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 결혼한 것이다. 아침마다 신선한 주스를 갈아주는 자상한 남편"이라고 자랑했다.

안소미 남편 [KBS 캡처]
안소미 남편 [KBS 캡처]

두 사람은 결혼한 해에 딸을 낳았고, 안소미는 육아를 도와줄 사람이 없어 딸을 데리고 다니며 무대에 올랐다.

안소미는 "애를 낳고 빨리 방송은 복귀하고 싶었고 돈은 벌어야 하니까 데리고 출근하기 시작했다. 어쨌든 맡길 데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후 제철소에 다니던 김우혁 씨가 가사일과 육아를 위해 퇴사를 결정했고, 가정 주부로 나섰다. 김우혁 씨는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아내를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변신했다"고 말해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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