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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미스터트롯' 진 3890점 압도적 우승…영탁 2위·이찬원 3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초대 우승자가 됐다.

임영웅은 14일 오후 일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최종 순위 발표 특별 생방송에서 1위인 진으로 선정됐다.

임영웅은 실시간 국민투표 1200점을 얻어 389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만점이 4000점이기 때문에, 압도적인 우승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캡처]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캡처]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캡처]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캡처]

'선'인 2위는 영탁이 차지했다. 863.30점을 더해 총 3525.30점을 기록했다. '미'에 해당되는 3위는 이찬원이었다. 실시간 국민투표 745.08점을 더해 총 3452.08점으로 3위에 안착했다.

김호중은 4위를 차지했다. 실시간 국민투표 636.15점을 얻어 총 3244.15점을 기록했다. 정동원은 596.25점을 추가해 총 3215.25점을 기록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민호는 525.40점을 얻어 총 3107.4점으로 6위를, 김희재는 172.64점을 얻어 총 2761.64점으로 7위를 차지했다.

'미스터트롯'은 지난 12일 결승전 방송 후 무대 점수 결과와 실시간 문자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 진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문자투표가 무려 773만1781표 몰려 서버가 폭주하며 결과 발표가 지연됐다. 당초 19일 방송을 통해 최종 결과를 밝히겠다고 했지만, 논의 끝에 특별 생방송을 편성해 '미스터트롯' 진을 발표하게 됐다.

결승전은 총 2개의 라운드 '작곡가 미션'과 '인생곡 미션'으로 진행했다. 1, 2라운드 마스터 합산 결과 이찬원이 1917점으로 1위를 차지하는 반란을 일으켰다. 임영웅은 마스터 합산점수 189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영탁이 3위, 김희재와 정동원은 동점으로 공동 4위에 올랐고, 김호중과 장민호가 각각 6, 7위를 기록했다.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까지 합산한 중간 순위는 이찬원 1위, 임영웅 2위, 영탁 3위, 정동원 4위, 김호중이 5위, 김희재가 6위, 장민호가 7위였다.

'미스터트롯' 결승전 총점은 4000점이다. 1, 2라운드 마스터점수 2000점,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 800점, 실시간 국민투표 1200점을 더해 최종 미스터트롯 진을 선발했다. 총 투표수는 773만1781표였지만, 오타 및 문장 부호, 이모티콘 사용 등 부적격의 문자를 제외한 유효 투표수는 542만8900표였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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