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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미 이찬원 "김성주, 명MC인 이유 새삼 알게 됐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미스터트롯' 미 이찬원이 김성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찬원은 14일 오후 일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최종 순위 발표 특별 생방송에서 3위인 미에 등극했다. 실시간 국민투표 745.08점을 더해 총 3452.08점을 얻은 것.

진인 임영웅, 선인 영탁 수상 소감 후 김성주는 앞서 소감을 밝힌 이찬원에게 하고 싶은 말이 또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찬원은 "결승전 생방송 때 김성주 선배님을 왜 '명MC'라 부르는 지를 새삼 알게 됐다. 김성주 선배님께 뜨거운 박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스터트롯' 이찬원이 김성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트롯' 이찬원이 김성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캡처]

이에 김성주는 잠시 부끄러워 하더니 "이러면 짜고 친 거 같지 않냐"며 계획된 발언이 아님을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찬원은 미 수상 소감으로 가족, 시청자, 제작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후 "고향 대구 경북에서 어려움을 겪고 고생하시는 분들, 고향 여러분들 힘내시고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미스터트롯'은 지난 12일 결승전 방송 후 무대 점수 결과와 실시간 문자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 진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문자투표가 무려 773만1781표 몰려 서버가 폭주하며 결과 발표가 지연됐다.

당초 19일 방송을 통해 최종 결과를 밝히겠다고 했지만, 논의 끝에 특별 생방송을 편성해 '미스터트롯' 진을 발표하게 됐다. 총 투표수는 773만1781표였지만, 오타 및 문장 부호, 이모티콘 사용 등 부적격의 문자를 제외한 유효 투표수는 542만8900표였다.

1위는 임영웅, 2위는 영탁, 3위는 이찬원, 4위는 김호중, 5위는 정동원, 6위는 장민호, 7위는 김희재가 차지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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