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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강변북로 홍서범 "아내 조갑경 위한 사랑의 선물"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복면가왕' 강변북로는 홍서범이었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주윤발에 맞서는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호랑나비는 3라운드에서 크러쉬의 'SOFA'를, 강변북로는 조갑경의 '바보같은 미소'를 열창했다. 가왕 주윤발은 "두 분 다 고수"라며 감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또 윤상은 강변북로에 대해 "자신의 정체를 잘 감추었다. 뒤늦게 정체를 알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유영석은 "선곡이 바보같았다. 애처가인 줄 알았는데 공처가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호랑나비가 한 표 차이로 강변북로를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강변북로의 정체는 41년 차 가수이자 조갑경의 남편 홍서범이었다.

홍서범은 "들킬까봐 처음 불러보는 노래를 선곡했다. '바보같은 미소'도 처음인데, 사랑의 선물로 선곡했다. 같이 살아주고 고생하는 아내를 위한 선물로 불렀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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