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뭉쳐야찬다' 양준혁 "골 넣으면 반지 프러포즈하겠다" 선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양준혁이 '뭉쳐야 찬다'에서 프러포즈 계획을 밝힌다.

양준혁은 최근 진행된 JTBC '뭉쳐야 찬다' 녹화에서 첫 골을 넣으면 안정환 감독의 반지 키스처럼 골 세레머니로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양준혁은 '뭉쳐야 찬다'에서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양준혁이 프러포즈 계획을 밝혔다. [사진=JTBC]
양준혁이 프러포즈 계획을 밝혔다. [사진=JTBC]

상상만으로도 입이 귀에 걸린 양준혁은 세레머니도 준비했냐는 전설들의 성화에 못이긴 척 반지를 건네는 포즈까지 보여줘 그라운드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뿐만 아니라 주례에는 안정환 감독, 사회에는 허재가 거론되는 등 전설들은 벌써부터 양준혁의 결혼식 준비에 나서며 한바탕 설레발을 쳤다는 후문이다.

또 :"(경기에서) 무조건 밀어주자"며 열렬한 지지를 보낸 큰 형님 이만기를 비롯해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응원해 훈훈함을 더한다.

대한민국 야구계를 뒤흔든 레전드 '양신'에서 이제는 축구로 공개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사랑꾼'으로 변신한 양준혁에게 과연 축복의 그날이 언제 올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선홍, 설기현, 김병지에 이은 특급 일일 코치 3탄을 예고한 '뭉쳐야 찬다'는 오는 22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뭉쳐야찬다' 양준혁 "골 넣으면 반지 프러포즈하겠다" 선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