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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측 "스타 중고물건 구매 게시판 연다…시청자 성원 보답"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유랑마켓'에 등장한 스타 의뢰인의 중고물품을 시청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됐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 제작진은 20일 "오는 22일 방송 이후부터 시청자들이 스타 의뢰인의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홈페이지 게시판을 연다"고 밝혔다.

'유랑마켓' 스타 의뢰인 중고물건을 시청자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사진=JTBC]
'유랑마켓' 스타 의뢰인 중고물건을 시청자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사진=JTBC]

'유랑마켓'은 스타가 MC들과 함께 직접 자신의 물건을 온라인 중고 장터에 올리고 동네 주민과 거래하는 '내 물건 심폐소생 프로젝트'다. 스타의 물건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는 물론, 내 집에 잠든 중고물건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유익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작진은 "현재 '유랑마켓'은 장소, 시간을 따로 알리지 않고, 녹화 중 모바일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촬영 인근지역 이웃들에게 불시에 공개, 당일 판매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며 "감사하게도 방송 이후에도 팔리지 않은 물건을 구매하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하면서 시청자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참여 방법을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유랑마켓'은 이번 22일 방송되는 6회 빽가X김종민 편부터 의뢰인의 매물 중 촬영 시간 동안 새 주인을 찾지 못한 물건에 한해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 판매를 진행한다. 1인당 한 가지 품목을 구매 신청할 수 있으며, 24시간 동안 운영된다. 수익금은 판매자인 스타 의뢰인에게 돌아간다.

자세한 구매 신청 방법은 '유랑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작진은 "중고거래를 통해 집안에 잠들어 있는 물건의 가치를 되새겨보자는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게시판을 통해 구매한 물건은 재판매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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