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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김혜준, MBC '십시일반' 여주인공 발탁…대세 행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혜준이 '킹덤' 시리즈에 이어 '십시일반'으로 초고속 행보를 이어간다.

20일 MBC 새 월화드라마 '십시일반' 측은 "김혜준이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알렸다.

16부작으로 진행되는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대 재산을 두고 남겨진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미스터리 추리극으로 앞서 오나라가 지혜 역으로 발탁됐다.

배우 김혜준이 MBC 월화극 '십시일반'에 캐스팅 됐다.[사진=매니지먼트AND]
배우 김혜준이 MBC 월화극 '십시일반'에 캐스팅 됐다.[사진=매니지먼트AND]

김혜준은 화가의 친딸 빛나로 분해 수백억 대 재산에 얽혀 있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서는 핵심 키 인물을 맡아 신선한 비주얼과 완성도 높은 연기력으로 극을 흥미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지난해 영화 '미성년'과 '변신'의 연이은 출연으로 열일 행보를 보인 김혜준은 '미성년'에서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최근 영화 '싱크홀' 촬영을 마치고 지난 13일 공개된 넷플릭스 '킹덤' 시즌2에서 중전 계비 역을 맡아 안정감 있는 연기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주목 받았다. 김혜준은 드라마 '십시일반' 여주인공까지 단숨에 캐스팅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십시일반'은 6월 첫 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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