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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간다', 27일 컴백…신동엽 "맛있는데 살 안찌는 음식 느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끝까지 간다'가 오는 27일 다시 돌아온다.

지난 1월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TV CHOSUN '처음 만나는 세상의 민낯, 끝까지 간다'가 27일 밤 11시 새로운 코너들로 다시 돌아온다.

'끝까지 간다'는 파일럿 때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 MC 신동엽이 진행을 맡으며, 재치만점의 '우아한 콤비' 이규한과 김진우, 르포의 달인으로 거듭난 정성호, 여전히 콘텐츠에 목마른 허경환이 패밀리로 계속 함께한다.

 '끝까지 간다' MC 신동엽, 이규한, 김진우, 허경환.(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사진=TV조선]
'끝까지 간다' MC 신동엽, 이규한, 김진우, 허경환.(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사진=TV조선]

신동엽은 "파일럿 이후 본 방송을 못 본 아이들과 함께 다시보기로 방송을 보고 또 봤다"며 "이 프로그램은 음식 중에서 극히 드문 '맛있는데 살 안 찌는 음식'"이라고 평가했다.

다시 한 번 세계 곳곳의 기상천외한 등굣길을 찾아 '학교 가는 길'을 선보일 이규한과 김진우는 "상상을 초월하는 '학교 가는 길'이어서 더욱 뜻 깊었다"며 "제가 모르는 세상이 어디까지일지, 제 당연했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주고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호기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파일럿 방송 때, '사선에서'를 통해 탈북소년 주성이의 힘든 여정을 함께 했던 정성호는 "탐험, 모험, 예능, 르포, 다큐... 모든 게 다 혼합된 놀랍도록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주성이를 만나고 탈출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깨달음 하나는 확실했다"고 말했다.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감동적인 상봉을 한 주성이는 새롭게 방송되는 '끝까지 간다'에서 다시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또 '럭셔리 야생하우스' 코너에서 맨손과 칼 한 자루로 럭셔리한 집을 짓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캄보디아 정글 속 100만 유튜버들을 만나고 온 허경환은 "코로나19 사태로 동남아 많은 나라들을 방문할 수 없어서 지금은 렌과 뚜이를 만날 수 없지만, 저는 끝까지 갑니다"라며 새로운 콘텐츠에 여전히 목마른 모습을 보였다.

27일 밤 11시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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