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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주연 '인질', 청불 등급·러닝타임 96분 확정 "개봉은 미정"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황정민 주연의 영화 '인질'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확정했다.

24일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 분류에 따르면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 제작 외유내강/샘컴퍼니)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러닝타임은 96분이다.

영등위 측은 "괴한들에게 납치된 유명배우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사제총을 제작해 상해를 입히는 장면, 사제폭탄을 만들어 투척하거나 부비트랩을 만들어 다중살상을 시도하는 장면 등에서 폭력성과 공포 수위가 높고, 욕설 사용이 빈번해 대사의 수위도 높으며, 납치와 금품 요구, 사제 총 및 사제 폭탄 제조, 살상 행위 등 모방위험이 높아 청소년관람불가"라고 등급 분류 사유를 밝혔다.

영화 '인질'에서 주연을 맡은 황정민은 사상 최악의 인질 사건에 휘말린 '배우 황정민'을 연기한다. 연출은 '무기의 그늘' '어떤 약속' 등 단편으로 영화계에서 주목 받은 필감성 감독이 맡는다.

영화 '인질'은 괴한들에게 납치된 유명배우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개봉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 영화의 투자 배급을 맡은 NEW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서 개봉 계획은 정해진 바 없다"며 "완성된 작품들의 심의 심사를 순차적으로 의뢰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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