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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도쿄올림픽 연기 결정 존중…선수들 귀가 조치"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대한체육회(KOC)는 2020도쿄올림픽 연기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25일 입장문을 내고 "향후에도 전 세계 선수들이 올림픽에 참가하는 데 공정한 기회와 원칙이 적용될 것이라 기대하며, 선수와 참가자 모두가 보다 안전한 가운데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IOC 및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이미지]

대한체육회는 또한 "향후 IOC-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종목별 국제연맹과 긴밀히 협의하여 변경 예정인 대회일정, 출전자격 대회 및 시스템 등을 파악하고 우리 선수들의 대회 참가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있던 국가대표 선수들은 27일까지 전 종목 모두 귀가조치한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단 안전 강화를 위해 실시했던 장기간 외출·외박 통제에 따른 피로감을 우선적으로 해소하고, 선수촌 안전과 방역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제반사항을 재정비할 계획"이라며 "기본 3주 이후 입촌 시기 및 방법은 외부 환경을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대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합동대응반을 구성해 선수·지도자·회원종목단체와 함께 연기된 올림픽 일정에 따라 긴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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