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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송하예, 또 다시 음원 사재기 의혹…이어지는 의심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영탁에 이어 송하예가 또 다시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휘말렸다.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가수 영탁이 지난 2018년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음원 사재기 및 음원 조작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송하예가 또 한 번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휘말렸다.[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송하예가 또 한 번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휘말렸다.[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영탁의 원소속사 밀라그로 측은 약 한 달 여간 음원 사재기 논란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가,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음원 사재기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영탁이 과거 송하예와 같은 회사인 더하기미디어 소속이었고, 영탁 측의 사재기 부인 및 해명이 확실치 않다는 점을 들어 의심을 더욱 키워가고 있다.

앞서 송하예는 지난해 '니 소식'으로 비정상적인 음원 순위 상승 추이를 보이며 사재기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1월 8일 정민당 창당준비위원회가 더하기미디어와 홍보대행사 앤스타컴퍼니를 수사해달라고 의혹을 제기하면서 사태는 커졌다.

당시 송하예 측은 "당사는 송하예 관련 어떠한 사재기 작업을 진행한 것이 없으며, 앞으로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지속적인 강경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 밝히며 사재기 논란을 일축했다.

이렇게 사재기 논란이 일단락 되는 듯 했으나, 영탁까지 사재기 논란에 제대로 된 답변을 내놓지 못하면서 과거 송하예의 사재기 의혹까지 더욱 짙어지는 분위기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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