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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흔들바위 추락? 설악산국립공원 측 "그런 일 절대 없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설악산 흔들바위 추락' 루머로 인해 설악산국립공원 측이 해명에 나섰다.

설악산국립공원 측은 만우절인 1일 "설악산 흔들바위는 건재합니다. 가짜뉴스에 (설악산 흔들바위 추락이) 실검 2위까지 하고 있네요. 설악산 흔들바위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잘 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설악산 흔들바위 추락' 루머로 인해 설악산국립공원 측이 해명에 나섰다. [사진=설악산국립공원 페이스북]
'설악산 흔들바위 추락' 루머로 인해 설악산국립공원 측이 해명에 나섰다. [사진=설악산국립공원 페이스북]

 '설악산 흔들바위 추락' 루머로 인해 설악산국립공원 측이 해명에 나섰다.[사진=설악산국립공원 페이스북]
'설악산 흔들바위 추락' 루머로 인해 설악산국립공원 측이 해명에 나섰다.[사진=설악산국립공원 페이스북]

이어 "2019년에 이어 올해도 검색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설악산과 흔들바위를 걱정해 주시는 탐방객분들의 문의전화도 많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심하세요. 그런 일은 절대로~~ 없을 테니까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설악산 흔들바위 추락'이 올라왔다. 이는 1위까지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설악산국립공원 측의 해명처럼 이는 지난 해부터 만우절 장난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진 속보성 가짜뉴스다.

이 가짜뉴스에는 "3월 31일 오전 6시 30분경 경기도 부천에 거주하는 설악산 관광을 하면서 가이드 김 모(45)씨의 설명을 듣다가 중요지방문화재 37호 '흔들바위'를 밀어 떨어뜨린 미국인 관광객 제럴드(42) 등 일행 11명에 대해 문화재 훼손 혐의와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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