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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전미라 "딸 라오, 건강 이상 신호...언제나 희망은 있는 법"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테니스선수 전미라가 딸의 근황을 전했다.

2일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벚꽃 아래 있는 딸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언제 이렇게 꽃들이 만개했나요"라는 글을 달았다.

전미라는 "방콕, 집콕하는 사이 개나리 벚꽃 목련 매화꽃 진달래 많이도 피었네요. 요즘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온 라오 데리고 병원 가는 길에 꽃을 보게 됐는데 한동안 안 좋았던 제 마음도 조금은 나아지고 힘도 나고 드러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전미라 [전미라 SNS]
전미라 [전미라 SNS]

이어 "언제나 무슨일이든 아주 안 좋은 상황에서도 그 안에 희망은 있는 법. 지금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건 인내와 성숙한 시민의식, 경각심, 어려움을 같이 이겨낼 수 있는 마음과 작음 도움, 긍정적인 생각인 것 같아요. 우리 모두 조금만 힘내자고요. 언제나 그랬듯 우린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해 11월 출국,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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