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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K 엔터 전속계약'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9일 정오 싱글 '노 모어 워리 블루스' 발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최항석과 부기몬스터가 싱글 ‘노 모어 워리 블루스(No more Worry Blues)’를 발매한다.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블루스 밴드 최항석과 부기몬스터가 9일 정오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디지털 싱글 ‘노 모어 워리 블루스’를 발매한다.

싱글 ‘노 모어 워리 블루스’에는 동일한 제목의 영어 가사의 타이틀곡이 들어있으며 이 곡은 2018년 발매한 1집 ‘굿 맨 벗 블루스 맨’에 수록된 ‘푸들푸들 블루스’에 영어가사를 붙인 곡으로 기존 곡과 다른 편곡으로 재지한 공간감의 블루스 곡이다.

블루스 밴드 최항석과 부기몬스터가 9일 정오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디지털 싱글 ‘노 모어 워리 블루스’를 발매한다.  [사진=C2K엔터테인먼트]
블루스 밴드 최항석과 부기몬스터가 9일 정오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디지털 싱글 ‘노 모어 워리 블루스’를 발매한다. [사진=C2K엔터테인먼트]

이 곡에 피처링 보컬과 기타연주, 편곡으로 참여한 아티스트 루시우스 스필러(Lucious Spiller)는 미국 미시시피주 클라스데일에서 활동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블루스 아티스트다.

영어 가사는 워싱턴주 소재 대학 영문학과 교수인 정유경 교수의 감수를 받아 기존 한국판 '푸들푸들 블루스'의 느낌을 살려 제작했다.

최항석이 블루스의 전설 엄인호씨에게 헌정하는 2번 트랙 ‘푸들푸들 블루스’는 새로운 질감으로 리마스터링해 수록했으며, 블루스의 전설 신촌블루스의 엄인호가 참여한 이 한국어 버전도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최항석과 부기몬스터는 2018년 데뷔앨범을 발매한 후 ‘난 뚱뚱해’라는 곡으로 국내외 다수의 페스티벌에서 주목받고 평론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2019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부분에 노미네이트된 실력파 블루스밴드다. 또한 네이버 온스테이지,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 출연하며 음악성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2020년 초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최항석과 부기몬스터는 2020년 여름, 국내에서 정규앨범 발매하고 2021년은 블루스의 본고장 미국에서 음반 발매를 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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