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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키즈 측 "불법 사재기 시도 NO, 새출발 위해 소속사 이전"(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배드키즈 측이 불법 음원 조작 의혹을 일축했다.

배드키즈 소속사 어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어스엔터테인먼트는 기자회견에서 거론된 배드키즈의 불법 사재기 및 음원 순위 조작을 시도한 일이 없었다"며 "허위 사실 유포 시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배드키즈 [사진=ZOO엔터테인먼트]
배드키즈 [사진=ZOO엔터테인먼트]

현재 배드키즈는 새 출발을 위해 어스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이전한 상태다. 어스엔터테인먼트는 "배드키즈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름에 있을 컴백에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근태 국민의당 후보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언더 마케팅 기업 '크레이티버'가 불법으로 취득한 일반인 ID를 통해 음원 차트를 조작했으며, 함께 파생된 회사 리온티홀딩스가 고승형 공원소녀 배드키즈 볼빨간사춘기 송하예 영탁 요요미 소향 알리 이기광의 언더 마케팅을 시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배드키즈 소속사 어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드키즈 소속사 어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국민의당 음원 차트 조작 폭로 기자회견 관련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배드키즈는 새출발을 위해 지난해 소속사를 어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전했습니다. 이에 전 소속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전 소속사 측 역시 앨범을 내지 않은 지 2년이나 됐으며, 음원 차트 조작 의혹 역시 절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어스엔터테인먼트는 기자회견에서 거론된 배드키즈의 불법 사재기 및 음원 순위 조작을 시도한 일이 없었음을 말씀 드리는 바입니다. 본 건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허위 사실이 유포될 시, 당사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입니다.

배드키즈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여름에 있을 컴백에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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