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모델 송경아가 가방은 물론 집까지 모두 직접 디자인한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소연 대표는 새롭게 브랜드 컨설팅을 해야겠다는 계획과 함께 송경아 집을 방문했다.
송경아는 1세대 톱 모델로 가방 디자이너로도 활동 중이다. 자신만의 브랜드로 론칭한 능력자였던 것. 송경아는 "가구도 만들고 디자인도 하고 집 인테리어도 직접 한다"고 밝혔다.

송경아는 현재 직접 디자인한 집에서 행복하게 생활 중이라고 한다. 김숙은 "심지어 타일을 떼오더라"라며 "업체에서 안 된다고 하니까 본인이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실제로 집의 바닥 타일을 직접 깔았다는 것. TV장, 딸을 위한 그네, 식탁, 소파, 책장, 침대까지 직접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전현무와 김숙은 "잡지에 나오는 집 같다", "모델 하우스다"라며 감탄했다.
송경아는 "예전 집이 방송에 나가서 문의가 있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송경아 타일'이 나왔다"라며 "하지만 수입은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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