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복면가왕' 민요는 하도권이었다.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주윤발의 5연승에 맞서는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에서 민요는 '어떤 이의 꿈'를, 짬짜면은 '섹시한 남자'를 열창해 판정단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짬짜면이 19표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가운데, 민요의 정체는 '스토브리그'의 하도권이었다. 앞서 김구라의 예상이 적중했다.
하도권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이다. 카이는 "저는 학교를 같이 다녔다. 5초도 안 걸려서 정확히 알 고 있었다. 20년 전과 같다"고 전했다.
하도권은 "오랜만에 악보를 보니 행복했다. 무대에서 느껴지는 냄새, 조명의 따뜻함이 그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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