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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이민호, 김고은 대한민국에 보냈다 "또 보러갈게"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민호가 김고은을 보냈다.

2일 방송된 SBS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는 정태을(김고은 분)이 대한민국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태을은 이곤(이민호 분)이 가지고 있는 자신의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하고, 이곤은 정태을에게 보여주며 "이거 보면 돌아간다고 할까봐 가지고 있으면서도 못 보여줬다"고 한다.

더킹 [SBS 캡처]
더킹 [SBS 캡처]

그때 일본이 우리의 해역을 넘어 도발해오고, 대한제국은 전시체재가 된다. 이곤은 군복으로 갈아입고 전시체재에 대응했고, 정태을과 작별인사를 한다. 이곤은 "곧 보러갈게"라고 하고, 정태을은 "또 보자. 이곤"이라고 한다.

이곤은 "내 이름은 부르지 말라고 만든 이름인줄 알았는데, 자네만 부르라고 만든 이름이었군"이라고 말했다. 이후 정태을은 대한민국으로 돌아왔다.

‘더킹: 영원의 군주’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토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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