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비투비 육성재, 양세종, 엑소 수호가 5월 연달아 입대한다.
육성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할지 고민하다가 너무 깊은 고민과 생각과는 거리가 멀기에 조금이라도 먼저 직접 얘기하는게 맞을 것 같아서 글을 올린다"며 "많이들 놀라시겠지만 5월11일 군입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다.

이어 육성재는 "갑작스런 통보에 놀라신 분들도 계실거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지금까지 멜로디분들이 이뻐해주신 것만 봐도 나는 어딜가도 예쁨 받을 수있고 씩씩하게 지낼 수 있겠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전혀 걱정도 없고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육성재는 "지금까지도 항상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나타날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기를 바라며 6성재가"라고 덧붙였다. 육성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라고 밝혔다.
그 다음 날인 5월 12일에는 양세종이 입대한다. 양세종 소속사 굳피플은 조이뉴스24에 "양세종이 5월 12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알렸다.
양세종은 지난 해 JTBC 드라마 '나의 나라'를 마무리한 후 SBS '낭만닥터 김사부2' 특별출연 이외에 별 다른 활동을 하지 않은 채 입대를 기다려왔다.
이어 그룹 엑소 리더 수호는 5월 14일 입대한다. 수호는 4일 엑소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리슨에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오늘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제가 곧 5월 14일 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되었다"라며 자필 편지를 남겼다.
이로써 수호는 시우민, 디오에 이어 엑소 멤버로는 세 번째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수호는 "그 시간동안 우리 EXO-L 여러분들이 정말 보고싶을 것 같다. 매일 저를 생각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EXO-L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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