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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두 아이 아빠 된다 "태명 써니, 건강히 자라서 와주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개그맨 이정수가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정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함께 둘째 초음파 사진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정수 [사진=이정수 인스타그램]
이정수 [사진=이정수 인스타그램]

이정수는 "새 식구가 생겼지용. 저도 형과 7살 터울졌던 것이 너무 좋아서 리예 동생이 생기면 7살 차이 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따란"이라며 둘째가 생겼음을 고백했다.

이어 이정수는 "건강히 자라서 우리에게 와줘! 써니야! 우리 셋은 널 환영할 준비가 다 됐어! 우리 되게 즐거운 가족이란다. 곧 너도 끼워줄게! 나도 다둥이 아빠. 짱 신남. 태명 써니. 8주. 다이어트 했더니 애가 생김"이라 덧붙였다.

이정수는 2002년 KBS 공채 17기 개그맨으로 연예계 데뷔했다. 현재는 결혼생활 가이드북 '결혼해도 좋아'를 발표하고 작가로 활동 중이다.

2013년 이은진 씨와 결혼해 이듬해 딸 리예 양을 품에 안았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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