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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2' 김경란♥노정진, 100일 이벤트+공개 키스…김호중 축가 약속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김경란, 노정진 커플이 100일 이벤트와 공개 키스로 시선을 끌었다.

13일 방송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 9회에서는 박은혜-김경란-유혜정-이지안-박현정이 처음으로 함께 한 부산 여행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페셜 게스트로 나온 진성과 김호중은 '우다사 남사친'으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재미를 더했다.

'우다사' 김경란, 노정진 커플이 100일 이벤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다사' 김경란, 노정진 커플이 100일 이벤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우다사' 5인방이 부산으로 단합 대회를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숙소에서 짐을 푼 뒤, 요즘 화제의 드라마인 '부부의 세계' 속 불륜 이야기를 주제로 끝장 토론을 펼치다가, 스케줄 차 부산에 와 있는 '행사의 신' 김태진과 '우다사 오락관'을 개장했다.

김태진은 "여러분들이 열심히 게임을 해주셔서, 특별히 '복면 가수'를 초대했다"며 의문의 남자를 소개했다. 이 남자의 정체는 김경란과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노정진. 그는 "오늘이 (김)경란 씨와 만난 지 100일이라 내려왔다"며 '사랑합니다'라고 적힌 케이크와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애틋하게 포옹했고, 박은혜와 이지안 등은 "내 심장이 터질 것 같다"면서 부러움의 탄성을 질렀다.

김태진은 두 사람을 위해 '막대과자 게임'을 제안했다. 김경란과 노정진은 쑥스러워하면서도 빼지 않고 게임에 응해 공식적인 '첫 입맞춤'을 연출했다. 김태진은 “맡은 바 임무를 다했다”며 훈훈하게 퇴장했고, 나머지 사람들은 맥주를 곁들인 뒤풀이를 하면서 김경린과 노정진의 사랑을 응원해줬다.

노정진은 "어릴 때 어머니가 빵 가게에서 일을 하셨다. 그래서인지 (빵 만들기를 좋아하는) 경란 씨에게서 엄마 느낌이 났다"고 털어놨다. 박은혜는 "어서 둘 만의 데이트 시간을 가지시라. 오늘 (숙소에) 안 들어와도 된다"며 센스 있게 두 사람을 내보냈다. 유혜정과 박현정은 김경란을 부러워하면서도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었던 여행에 감사하며 기분 좋게 잠자리에 들었다.

숙소 인근 북카페로 심야 데이트를 나선 김경란과 노정진은 100일을 함께 보낸 소회를 털어놓은 뒤, 다음 날 둘만의 데이트를 더 갖기로 약속했다.

사랑과 우정이 넘치는 부산 단합대회를 지켜본 진성은 "곧 촛불을 밝히실 것 같다"며 김경란과 노정진의 결혼 소식을 예측했다. 김호중 역시 "두 분이 결혼하신다면 제가 축가를, 진성 선배님이 주례를 맡으실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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