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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종영 7개월 만에 부활하나…KBS "사실 확인 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연예가중계' 종영 7개월, KBS가 새로운 연예정보프로그램의 부활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KBS는 조이뉴스24에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 부활과 관련해 제작진에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사진=KBS]
[사진=KBS]

이날 OSEN은 단독보도를 통해 '연예가중계'가 6월 개편 즈음에 돌아온다고 전했다.

'연예가중계'는 지난해 11월2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당시 KBS는 "'연예가중계'는 폐지가 아닌 종료"라며 "36년동안 오랜 사랑을 받아왔지만 프로그램을 둘러싼 제작 환경과 형식 등에 큰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하고 종료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상반기 중 새로운 시대 트렌드에 맞춰 확 달라진 포맷과 내용의 연예 정보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예가중계’는 1984년 처음 시작해 36년 동안 연예계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왔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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