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로코장인' 박서준과 박민영의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재방영 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19일 오전 9시 40분부터 채널 tvN에서는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1회, 2회가 연속 재방영되고 있다. 이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으며,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하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 재벌 2세'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2018년 6월 방영 당시 6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지수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 수목극 1위(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무엇보다 로코 장인 박서준과 로코 첫 도전 박민영이 설레는 로맨스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극중 박서준은 자기애로 똘똘 뭉친 이영준 역을, 박민영은 이영준(박서준 분)의 곁을 9년동안 지킨 전설적인 비서 김미소를 맡았다. 두 사람은 퇴사밀당로맨스를 펼치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이태환은 이영준의 형이자 마성의 베스트셀러 작가 이성연 역을 맡아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박서준은 '쌈마이웨이'에 이어 또 한 번 흥행에 성공하며 '로코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박민영은 원작 웹툰과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 극중 남자주인공 영준(박서준 분)을 이끄는 매력으로 유독 여성 시청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드라마 종영 후에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날만큼 케미가 빛났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1화에서는 김미소(박민영 분)의 갑작스러운 퇴사 선언에 충격을 받는 이영준(박서준 분)의 모습으로 '퇴사 밀당 로맨스'가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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