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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자필 사과문 "'덕분에 챌린지'도 참여했는데…실망 안겨 죄송"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아스트로 차은우가 이태원 방문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차은우는 19일 아스트로 공식 트위터에 "저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차은우는 "아직도 많은 의료진분들과 국민 분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덕분에 챌린지'에도 참여했던 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못하고, 안일하게 지인들과 이태원의 식당과 바에서 모임을 가진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사과했다.

아스트로 차은우[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아스트로 차은우[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이어 "지금까지 저를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과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그리고 멤버들 회사 분들, 주변의 많은 분들께도 죄송하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차은우는 "많은 분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의 소중함만큼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 정국과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가 지난달 25일 저녁부터 26일 새벽 이태원 음식점과 바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시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해당한다.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18일 이태원 방문을 인정하며 "모든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현시점에 소속 아티스트인 차은우가 이태원 인근에 방문한 것은 경솔한 행동이었다. 현재 아티스트 본인도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에 충실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부분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NCT 재현, 세븐틴 민규의 소속사도 각각 입장을 내고 사과했으며, NCT 재현은 이날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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