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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국제에미상 출품…주지훈·류승룡·배두나 주연상 도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이 국제에미상에 출품했다.

20일 넷플릭스는 '킹덤' 시즌1을 올해 국제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주지훈, 류승룡), 여우주연상(배두나)에 출품했다고 밝혔다.

'킹덤'[사진=넷플릭스]
'킹덤'[사진=넷플릭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킹덤'은 2019년 시즌1 공개 후 'K-좀비' '갓' 신드롬을 일으켰다. 뉴욕타임스는 '킹덤' 시즌1을 2019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 톱10에 선정하기도 했다. 올해 공개된 시즌2는 전편보다 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48회를 맞은 국제에미상은 해외 우수 프로그램을 미국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1973년 설립된 국제 TV프로그램 시상식이다. 캐나다의 반프 TV페스티벌,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방송상으로 불린다. 올해 9월 후보를 발표하고 11월 23일 시상식을 통해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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