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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확진자 9일 만에 30명대 증가…수도권 22명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9일 만에 30명대로 늘어났다.

20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 1만1천110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환자가 24명, 해외 유입 사례는 8명이다. 지역별로는 인천과 경기 각 8명, 서울에서 6명 등 수도권 22명이 확인됐다.

 [조이뉴스24 그래픽]
[조이뉴스24 그래픽]

지난달 18일 18명을 기록하며 20명 미만으로 줄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6일 2명까지 감소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 용인시 66번째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태원 클럽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급속도로 늘었다.

한편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128명으로 누적 완치자수 1만명대를 돌파했다. 90%의 완치율이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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