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PD "심은우, 요가강사 새 매력…단단한 내면+흥 있다"(인터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온앤오프' 정효민, 신찬양 PD가 심은우의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심은우는 23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연출 정효민, 신찬양)에 출연했다. 심은우는 최근 종영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 민현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큰 화제를 모았던 인물. 하지만 예능에서는 많이 볼 수 없었던 터라 '온앤오프'를 통해 보여줄 일상과 반전 매력에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배우 심은우가 '온앤오프'에 출연한다.[사진=tvN]

'온앤오프' 측은 심은우가 고양이 두 마리를 기르는 집사의 삶과 배우 외 또 다른 ON인 요가 강사의 모습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부의 세계' 인규 역 이학주와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OFF의 삶이 멋질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심은우의 바람 역시 전했다.

정효민 PD는 최근 진행된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심은우 씨는 내면이 단단하신 것 같더라. 자기만의 밝음이 있다"며 "예능 경험이 적은데도 스튜디오에서 만난 다른 분들과 편하게 대화를 나누고 자신의 얘기를 잘 하시더라. 보시면 큰 매력을 느끼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찬양 PD는 "드라마의 캐릭터를 보고서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이길래 저런 캐릭터를 연기할까'하는 궁금증이 있었다. 그래서 인스타그램을 보니 고양이를 키우고 요가도 하더라. 캐릭터와는 다르게 사는 모습을 보고 실제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다"며 "실제 만나보니 되게 매력적인 분이었고, 그래서 같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심은우의 섭외 과정을 전했다.

'온앤오프'의 정효민 PD와 신찬양 PD [사진=tvN]

이어 "'부부의 세계' 민현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들이 있다. 요가 강사도 하고 고양이를 기르는 모습이 담길텐데, 텐션이 엄청 높지는 않지만 자신만의 흥이 있다"며 "배우 아닌 '멀티 온'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23일 방송에서 성시경은 13년 만에 프로필 촬영에 나선다. 이후 집에서 닭 한마리를 양식과 중식으로 요리한다. 성시경은 이 요리에 대해 "방탄소년단 더하기 엑소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고.

신찬양 PD는 "현장에서 본 제작진이 '이건 미쳤다', '닭요리계의 혁명'이라고 했다. 그 정도로 엄청 맛있었다고 한다. 원래 성시경 씨가 혼자 다 다실 정도로 정말 잘 드시는데, 이건 너무 아까운 맛이라 제작진에게 먹어보라고 입에 넣어줬다고 하더라. 요리 프로그램을 많이 나가보긴 감독님들인데도 셰프가 만든 것 같다며 엄청 좋아하셨다더라"라며 "저 또한 시사로 보는데 장난이 아니더라. 그래서 일요일에 만들어 먹어볼까 한다"라고 성시경의 닭요리에 연신 감탄했다.

'온앤오프' 김민아와 조세호가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한다. 성시경은 닭요리의 신세계를 보여준다. [사진=tvN]

또 조세호와 김민아는 '조남지대'의 새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다. 김민아가 여주인공으로 나서 조세호와 격정 멜로신을 펼친다고. 신찬양 PD는 "웃음적인 재미는 이 쪽이 제일 클 것"이라며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내 모습(ON)인 '사회적 나'와 거리 둔 내 모습(OFF)을 있는 그대로 모두 보여주는 신개념 사적 다큐멘터리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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