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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류현경·염혜란, '아이' 캐스팅 확정…오늘(25일) 크랭크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아이'(가제)가 김향기, 류현경, 염혜란 캐스팅과 함께 크랭크인했다.

영화 '아이'(가제/감독 김현탁)는 아동학과 졸업반의 보호종료 청년 아영(김향기 분)이 생후 6개월 아이를 홀로 키우는 영채(류현경 분)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5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김향기는 보호종료 청년으로 아동학과 졸업을 앞둔 대학생 아영 역을 맡았다. 사랑스러운 매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향기는 보육원 퇴소 이후, 우연히 영채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자신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아영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향기, 류현경, 염혜란이 영화 '아이'(가제)에 출연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프레인TPC, 에이스팩토리]
김향기, 류현경, 염혜란이 영화 '아이'(가제)에 출연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프레인TPC, 에이스팩토리]

류현경은 6개월 된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는 미혼모 영채를 연기한다.장르 불문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의 실력파 배우 류현경은 베이비시터 아영을 만나 고단한 삶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영채로 깊은 공감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영채의 곁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 주는 동료 미자 역은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온 배우 염혜란이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아이'(가제)는 '동구 밖', '기형아' 등 단편영화를 통해 현실을 그린듯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아 온 김현탁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오는 2021년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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