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임슬옹, 강호동 드디어 만난다…손담비와 '아는형님' 출격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임슬옹과 손담비가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28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임슬옹과 손담비는 이날 진행되는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한다.

임슬옹과 손담비는 실제 절친 사이. 특히 임슬옹은 '형님' 강호동과 '스타킹' 인연으로 얽혀 있어 '아는 형님' 출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조권은 지난 4월 방송된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임슬옹을 '스타킹' 피해자라 폭로한 바 있다. 당시 조권은 "'스타킹'이 장시간 녹화고 슬옹이 형 키가 187cm라서 등받이 없이 장시간 앉아 있는 게 얼마나 힘들었겠나. 거기다가 멘트를 치려고 하면 호동이가 무시한다"고 해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이어 조권은 '호동이랑 분명히 아이콘택트가 됐는데 멘트를 치려고 하면 호동이가 그걸 막았대. 그것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호동은 방송 때마다 임슬옹의 이름과 187cm를 외쳐 웃음을 자아내곤 했다.

그런 가운데 임슬옹의 '아는 형님' 출연이 성사되면서 강호동과의 재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임슬옹이 강호동을 만나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와 심경을 전할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반전 허당 매력의 소유자인 손담비의 '아는 형님' 재출연 역시 기대 포인트로 여겨진다.

임슬옹과 손담비의 '아는 형님' 출연분은 6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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