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임영웅이 '비상'으로 감동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보리밥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신청자와 통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임영웅을 지목했고,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전화했다. 아이들이 스스로 잘 하고 있다. 아들은 집안 형편때문에 대학까지 포기했다"고 말하며 울컥했다.
이어 "임재범의 '비상'을 신청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노래 연습할 때 많이 불렀던 곡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임영웅은 자신만의 색깔로 '비상'을 소화했고, 98점을 받았다. 신청자는 "고맙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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