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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 마음 고생 끝 손두부 완성..."우리 자산" 뿌듯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차승원이 손두부를 완성했다.

2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두부를 만드는 차승원, 손호준의 모습이 담겼다.

차승원은 전날 불려둔 콩을 맷돌에 갈았고, 그 콩물을 끓였다. 이어 간수를 넣었지만 몽글몽글 올라와야할 두부가 그냥 액체 상태로 있었다.

삼시세끼 [tvN 캡처]
삼시세끼 [tvN 캡처]

조급해진 차승원은 마당을 왔다갔다 하며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고, 손호준은 "더 끓이자"는 제안을 했다.

한참 뒤 두부가 순두부 모양으로 올아오자 이제야 차승원의 얼굴이 펴졌다. 차승원은 순두부를 떠서 손호준에게 맛보게 했고, 손호준은 "너무 맛있다. 비린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차승원은 만족해하며 제작진들에게 맛을 보였다. 이후 차승원은 두부를 굳힌 뒤 잘라 냉장고에 넣으며 뿌듯해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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