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보이스코리아 2020' 정유진·김예지·조예결 재야고수들, 성시경도 드러누웠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보이스코리아 2020'이 디아크 출신 정유진부터 유니크한 음색의 김예지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9일 첫 방송된 Mnet '보이스코리아 2020'에서는 보아 김종국 성시경 다이나믹듀오가 코치로 나선 가운데 참가자들의 노래만 듣고 참가자들을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이스코리아2020' [사진=Mnet]
'보이스코리아2020' [사진=Mnet]

정유진은 벤의 '열애중'을 열창했고, 맑고 청아한 목소리에 모든 코치진들의 '올 턴'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정유진은 자신이 그룹 디아크 출신이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유진은 "3개월 정도 활동을 했는데 성대에 혹이 생겼다. 성대 수술을 받다가 그룹 해체 소식을 들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번 참가를 통해 '올 턴'의 기쁨을 안은 정유진은 김종국을 코치로 선택했다.

또 김예지는 '골목길'을 통해 유니크한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코치진들은 방송 최초로 기립 박수를 치며 김예지의 음악성에 감탄했다.

성시경은 "미쳤다. '찢었다'는 표현은 이 때 쓰는 말이다"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예지가 성시경을 코치로 선택하자, 성시경은 바닥에 드러누워 기쁨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도민요 퓨전 국악을 전공하는 조예결, 레스토랑 직원으로 '올 턴'을 기록한 재야 고수 박창인 등도 화제를 모았다.

한편 '보이스코리아 2020' 예고편에서는 한 남자 도전자가 "15년간 연습하고 데뷔했다. 이름도 몇 번 바꿨다. 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뭐가 됐든 열심히 해보고 싶다"며 지소울로 활동했던 골든의 출연을 예고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보이스코리아 2020' 정유진·김예지·조예결 재야고수들, 성시경도 드러누웠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