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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포차', 태몽 탄생 비밀 밝혀진다…황정음 "사랑하는 남자 있었어" 고백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쌍갑포차'가 태몽의 비밀을 전격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극본 하윤아, 연출 전창근)에서는 아이를 점지해주는 신비의 꿈, 태몽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밝혀진다.

지난 3일 방송된 5회에서 서로를 떠나 보내야 하는 부부의 작별 인사로 먹먹함이 남은 쌍갑포차. 하지만 '꿈벤저스' 월주(황정음), 한강배(육성재), 귀반장(최원영)이 잠시 숨 돌릴 틈도 없이 새로운 손님이 찾아온다. 아이를 간절히 기다리는 수경(이서안)의 사연이 포차에 접수된 것. 이에 태몽을 정해주고 배달까지 하는 삼신(오영실)이 첫 등장한다. 월주에게 당당히 큰소리칠 수 있는 몇 안 되는 존재로, 태몽에 불만을 갖는 이에겐 "교환, 환불, 반품이 어디 있어"라고 따끔하게 혼을 내는 인물이라고.

쌍갑포차  [JTBC]
쌍갑포차 [JTBC]

6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각기 다른 곳에서 제 역량을 펼치고 있는 '꿈벤저스' 3인방의 모습이 포착됐다. 태몽구슬을 얻기 위해 삼신의 곁을 졸졸 쫓아다니는 월주, 사연의 주인공 수경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강배, 태몽구슬 뽑기에 몰두하는 귀반장까지. 특히 3인방이 '그승'에서 몰래 숨어 있는 현장까지 포착되며, 수경에게 아이를 점지해주기 위해 온몸을 불사르는 '꿈벤저스'의 눈부신 활약에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 태몽 에피소드에서는 월주의 새로운 면모가 예고되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항상 아닌 척 하면서 손님들의 사연에 깊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줬던 월주지만 태몽에 관해서는 유독 열정을 발휘하기 때문. 6회 예고 영상(URL)에서 월주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온 귀반장이 "도대체 이 사람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나서는 이유가 뭐냐"는 의문을 자아낼 정도다. 이에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어"라고 답을 한 월주. 이 고백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인지, 조금씩 베일을 벗고 있는 전생의 비밀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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