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佛 매체 "BTS 소속사 빅히트 기업가치 4조177억…정국 파급력 막강"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프랑스 경제 매체가 방탄소년단의 경제적 파급력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를 전망했다.

최근 프랑스 인터넷 매체 'BFM Bourse'와 'Capital'이 한국 주식 시장에 상장을 앞두고 있는 빅히트의 기업가치와 전망 등을 보도했다.

BFM Bourse는 금융 시장 뉴스 및 주식 채권 등 기술적 분석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프랑스 주요 인터넷 미디어 중 하나이며 Capital 프랑스 또한 경제 및 주식 부동산 관련 뉴스 등을 다루는 프랑스 월간 경제 전문지다.

두 매체는 곧 상장을 앞두고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가 25~33억 달러(한화 3~4조 177억)에 달하며 빅히트의 주요 자산인 방탄소년단을 케이팝을 이끄는 대표 주자로 전세계 폭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고 서술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사진=정소희 기자]

특히 두 매체는 그룹 멤버 중 정국을 꼽으며 "정국의 단순한 제스처나 심지어 무심코 말한 특정 상품에 대해 미국에 이르기까지 추종자들을 쇄도하게 했다"고 전했고 그의 영향력에 주목했다.

이어 팬클럽 아미들과의 온라인 대화 중 우연히 언급해 폭발적인 구매로 이어져 2달치 물량을 하루 만에 판매하여 완판 신화를 이룬 섬유유연제 사태, 정국이 사용한 스마트폰 케이스마저 순식간에 품절에 이르게 한 사례를 덧붙이며 엄청난 파급력이 주는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전 세계 유명인들의 금융 활동 및 총 자산을 예측, 발표하는 웹사이트 '셀레브러티 네트 워스(Celebrity Net Worth )'는 정국이 800만 달러(약 96억원 이상)의 순자산 가치가 있다고 2019년 평가했고 올해는 훨씬 더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佛 매체 "BTS 소속사 빅히트 기업가치 4조177억…정국 파급력 막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