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강다니엘 "매니저, 힘든 시기 옆에 있어줘...고마웠다" 속마음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강다니엘에 매니저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강다니엘과 매니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강다니엘은 화보 촬영에 임했고, 매니저는 강다니엘의 일정을 관리하며 함께 자리를 지켰다. 강다니엘은 매니저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 웃음을 빵 터트렸고, "너무 웃기지 않냐"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출연진들은 어리둥절해 하며 "저게 왜 웃겨?"라고 말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화보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며 "내가 가장 힘든 시기에 들어오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어 그는 "그때 매일 우리집에 와서 좋았다. 처음엔 왜 오지 했는데 누군가 같이 있어준다는 게 고마웠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강다니엘은 "그때 우리집 와서 특별히 하는 것도 없이 같이 TV 보고 게임도 하고 했다"며 "그때 내면적으로 한단계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