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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신' 최희, "소중한 아기천사 찾아왔다" 결혼 1달만 임신 고백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야구여신' 최희가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결혼 한달 만이다.

최희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TV'를 통해 임신 사실을 밝혔다.

최희는 "제가 여러분께 기분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며 '쑥스럽다. 소중한 아기천사가 찾아오게 됐다. 축하해주실 거죠?"라고 말문을 열었다.

'야구여신' 최희가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사진=최희 유튜브채널 캡쳐]
'야구여신' 최희가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사진=최희 유튜브채널 캡쳐]

이어 "나도 아직까지는 당황스럽고 조심스럽긴 한데 이 기쁜 소식을 구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 처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니까 어떻게 전해야 할지 부끄럽기도 하다"라고 했다.

최희는 임신으로 몸이 힘들고 피곤하다고 했다. 그는 "조금 지금은 몸이 힘들기도 하다. 피곤하기도 하고 호르몬 영향 때문에 처음 경험해 보는 변화를 겪고 있다"며 "소중한 아기천사를 맞이하는 일이 쉽지 않겠죠? 임신과 출산에 대해서 선배님들이 조언을 해주시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최희는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다. 나의 인생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변화가 찾아온 만큼 잘 적응하고 잘 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최희는 지난 4월 25일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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