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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창현, 바나나컬쳐와 계약해지 "원만한 상의 끝 결정"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트레이 창현이 소속사와 계약 해지했다.

트레이 창현은 15일 트레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소속사 바나나컬쳐와 계약을 해지한 사실을 밝혔다.

왼쪽부터 채창현, 트레이 이재준, 김준태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왼쪽부터 채창현, 트레이 이재준, 김준태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창현은 "오랜 시간 기다려주셨는데 기대와 다른 소식으로 글을 올리게 돼 마음이 불편하다"며 "그동안 함께 했던 바나나컬쳐와 원만한 상의 끝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감사했다"며 "많은 추억들과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레이는 2019년 미니앨범 'BORN ; 本'으로 데뷔한 바나나컬쳐 소속 3인조 그룹이다. 바나나컬쳐 소속 그룹으로는 EXID가 있었으나, EXID 멤버들은 최근 모두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돼 각기 다른 소속사로 흩어졌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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