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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급비밀 요한, 오늘(18일) 발인…'낙원' 속 영면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일급비밀 요한(김정환)이 영면에 들어갔다.

18일 오전 6시 40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지난 16일 세상을 떠난 요한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일급비밀 요한 [사진=일급비밀 요한 인스타그램]
일급비밀 요한 [사진=일급비밀 요한 인스타그램]

유가족과 친구, 지인 등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켰다. 고인의 장지는 용인 천주교공원이다.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고(故) 요한은 지난 16일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 요한의 사인은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일급비밀 소속사 KJ뮤직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고 요한의 비보를 전했다. 소속사는 "너무나도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일급비밀 멤버 요한이 6월 16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유가족들은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가족들은 요한과 관련된 추측성 및 사망 관련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는 바"라 덧붙였다.

한편 일급비밀 요한은 지난 2017년 그룹 일급비밀로 데뷔해 '낙원', '마인드 컨트롤', '러브스토리' 등의 곡으로 활발하게 활약했다. 올해 1월 발매한 '카운트다운'이 고인의 마지막 활동곡이 됐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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