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상반기 결산]"경솔했습니다" 아이돌·배우도 못 피해간 '코로나19' 물의⑨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20년 시작부터 6월 현재까지, 올해도 연예계는 바빴고 소란스러웠다. 스타들의 사건·사고 등 떠들썩 했던 대형 이슈, 스타들의 결혼과 이혼, 열애와 결별도 이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를 강타하며 연예계 크고 작은 변화도 많았다. 2020년 상반기에 연예계를 장식한 연예계 10대 뉴스를 살펴봤다.[편집자주]

◆"경솔했습니다"…아이돌·배우도 못 피해간 '코로나19' 물의

김재중, 초신성 출신 윤학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올 초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많은 아이돌, 배우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세간의 비판을 받았다. 가장 먼저 초신성 출신 윤학은 지난 3월 24일 일본에서 귀국한 뒤 4월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시설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하지만 윤학은 자가격리 없이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과 접촉했고, 해당 종업원이 윤학을 만난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가격리를 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김재중은 만우절에 '코로나 거짓말'을 했다가 혹독한 댓가를 치러야 했다. 김재중은 4월 1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글을 남겼다가 파장이 커지자 만우절 농담이었다고 해명해 차가운 시선을 받았다. 김재중은 "경각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라 밝혔지만, 여론은 악화됐고 예정돼 있던 일본 스케줄도 잇따라 취소됐다. 또한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다녀온 발레리노 나대한은 국립발레단 최초로 해고됐다.

왼쪽부터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이태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나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엄격해진 지난 5월 중순에는 방탄소년단 정국, NCT 재현, 아스트로 차은우, 세븐틴 민규가 이태원 식당 및 바에 출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 번 파장을 일으켰다. 네 명이 아이돌 회사 모두 사과문을 발표했으며, 재현과 차은우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정국 역시 온라인 생방송에서 "앞으로는 언제 어디서든 매 순간 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국이 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주연, 이민정, 효민, 임블리, 김희정, 손연재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또한 5월 9일 패션계 유명인사 A씨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생일 파티를 개최했고, 이민정 김희정 이주연 효민 손연재 등이 참석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태원 클럽 등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이후에도 사회적 규범을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이 일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 이민정 손연재 등은 선물만 주고 돌아왔다고 해명했고, 김희정 효민은 경솔함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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