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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오마이걸 '번지' 받쓰 성공…김강훈·정동원 먹방 "졸귀탱이"(종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놀라운 토요일' 김강훈과 정동원이 오마이걸 '번지' 받아쓰기에 성공하고 환호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아역배우 김강훈과 가수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김강훈과 정동원이 출연했다.  [사진=tvN 화면캡처 ]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김강훈과 정동원이 출연했다. [사진=tvN 화면캡처 ]

김강훈은 "내가 승부욕이 되게 강하다. 친구들과 축구할 때 지면 삐쳐서 말도 안 한다. 명예의 전당에 꼭 도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동원 역시 "받쓰가 가사를 적는 거다. 난 가사를 금방 외우기 때문에 가사 적는 것도 금방 할 거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흑임자 삼계탕을 걸고 펼쳐진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엑소의 'Girl x Friend' 노래 가사가 문제로 출제됐다. 정동원은 "삼계탕 집을 했다. 어릴 때부터 먹어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의욕을 다졌다.

정답에 가장 가까운 원샷의 주인공은 넉살이었으며, 김강훈이 똘똘하게 서기를 하는가 하면 '흙도장'을 유추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정동원 역시 이에 질세라 정답 추측에 열을 올렸다. 멤버들은 두 사람의 활약에 "졸귀탱이"라며 귀여워했다.

정답은 '빌려준 책엔 온통 낙서만 꽉/어제 빤 체육 복 등엔 흙 도장 콱 '이었다. 멤버들은 '꽉' 대신 '쾅'을 썼고 결국 받아쓰기에 실패했다.

족골뱅이를 건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오마이걸의 '번지(BUNGEE)'였다. 멤버들이 나눠듣기를 하자고 전략을 짠 가운데 문제 출제가 끝난 뒤 "못 들었다" "듣고 싶은 것만 들었다"며 티격태격 했다. 원샷의 주인공은 김동현이었으며, 김강훈 역시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놀토' 멤버들은 "오늘 어떤 수를 써서라도 먹게 해주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정답은 '네 마음 위로 번지 난 완벽하게 착지/손가락을 펴고 v를 그린 다음/또다시 한 번 번지 정확히 한가운데'였다. 피오와 혜리의 활약 속 받아쓰기에 성공했다. 강훈과 정동원은 신나게 족골뱅이 먹방을 선보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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