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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결혼 앞둔 혜림, 원더걸스 완전체 출격…선예·예은 영상통화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JYP 박진영 대표와 원더걸스 완전체가 출격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환한 미소를 띤 박진영과 우혜림의 결혼을 축하하며 '브라이덜샤워'를 즐기는 원더걸스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원더걸스 완전체가 출연했다.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원더걸스 완전체가 출연했다.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은 "22일 방송에서 JYP(박진영)-원더걸스 완전체가 함께하는 모습이 선공개 된다. 선예와 예은은 영상 통화를 통해 우혜림의 결혼을 함께 축하했다. 본방송은 29일 '부럽지' 시즌 1 마지막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원더걸스와 이들과 떼려야 뗄 수 없는 JYP(박진영 대표)의 뜻 깊은 만남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원더걸스는 박진영이 프로듀싱을 맡은 최초의 걸그룹으로 2007년 데뷔와 함께 큰 사랑을 받았다. 'Irony' 'So Hot' 'Tell me' 'Nobody' 등 노래와 춤까지 동시에 히트시키며 '국민 걸그룹'으로 최정상에 올랐다. 2009년에는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거머쥐고 이후 미국 시장에 진출하며 남다른 행보를 보여줬다.

2015년 선예에 이어 올해 혜림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때 원더걸스 멤버들 모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여전히 돈독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모으기도. 2017년 원더걸스의 공식 해체 후 약 3년만에 '부럽지'를 통해 다시 하나로 뭉친 원더걸스 완전체 멤버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특히 혜림의 결혼을 축하하며 유빈-선미-소희는 현장에서, 선예와 예은은 영상 통화를 통해 '브라이덜샤워'을 즐기는 현장과 JYP와 멤버들이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으로, 원더걸스 팬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2일 밤 10시 50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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