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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손흥민, 웨스트햄전 골 VAR로 무효(전반 종료)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득점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토트넘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웨스트햄과 홈 경기를 치렀다. 손흥민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일 치른 30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손 선발 출전이다.

손흥민이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볼을 터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손흥민이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볼을 터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토트넘은 전반 내내 웨스트햄 골문을 두드렸으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두팀은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손흥민은 전반 44분 웨스트햄 상대로 골을 넣었다. 그는 지오반니 로셀로가 보낸 패스를 받은 뒤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환호했다. 그러나 주심은 손흥민의 골에 대해 비디오판독(VAR)을 진행했다.

로셀소가 보낸 패스를 받은 손흥민의 위치가 애매했기 때문이다. 결국 VAR 결과 손흥민이 오프사이드를 범했다는 판정이 나왔고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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