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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벗어나 자연휴양림으로…가성비 휴양지 용화산·덕유산·국립산림치유원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가성비 높은 이색 바캉스 장소로 자연휴양림은 어떨까.

24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는 숲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을 소개한다.

지난 5월 6일부터 시행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속에서 사람들은 자연휴양림 등 위험도가 낮은 실외 공공시설을 이용하며 조금씩 외부 활동에 나서고 있다.

자연휴양림은 국립이라 저렴한 가격에 좋은 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방역 또한 확실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국 42개의 자연휴양림은 각자 특색이 살아있어 놀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자연휴양림 예약은 추첨제로 운영되기에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지만 한 번 절대 가면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코로나 블루를 말끔히 날리고 기운을 북돋아 줄 이색 자연휴양림을 소개한다.

관찰카메라 24 [사진 = 채널A]

강원도 춘천의 '용화산자연휴양림'은 아이들과 휴가를 즐기기 적합한 곳이다. 놀이공원 뺨치는 각종 어드벤처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국내 유일 국립자연휴양림 속 산림 레포츠 타운의 7가지 실내외 레포츠가 명물이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암벽등반과 짚라인, 퀵점프와 실내에 지어진 산림복합체험센터가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고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숲을 즐기기 위해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덕유산에는 숲을 지키기 위한 아주 특별한 요리교실 '포레스토랑'이 있다. 숲(Forest)과 식당(Restaurant)을 합친 의미의 포레스토랑(Forestaurant)은 숲의 산물인 임산물을 활용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힐링 요리교실이다. 전라북도 무주의 덕유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의료진과 산불진화대를 비롯한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2016 아시아명장요리대회 대상에 빛나는 강명숙 셰프가 지휘대를 잡았고 행사를 주관한 산림청장까지 학생으로 참가했다. 특별한 참가자들이 만드는 건강한 숲의 만찬이 펼쳐진다.

마지막 관찰 장소는 한적한 숲속에 지어진 경상북도 영주의 '국립산림치유원'이다. 나무와 새들이 반겨주는 치유원 내부는 대학병원을 방불케하는 비주얼이 펼쳐진다. 체성분과 자율신경계 등 내 몸의 상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내 몸에 맞춘 운동 처방과 초고가의 마사지 기계 4종 프로그램은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코스이다. 게다가 국립이라 가격도 착해 15,000원에 최고의 시설을 경험할 수 있다.

특별하지만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이색 국립자연휴양림을 담은 이야기는 24일 오후 8시 40분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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