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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부천 롱피자집 위생 상태에 '경악'..."나태하다" 일침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백종원이 부천 롱피자집 위생 상태에 경악했다.

2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부천 롱피자집 긴급 점검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은 위생상태가 D라는 이야기를 듣고 피자집을 찾았고, 사장은 브레이크 타임이 되기도 전에 가게를 나섰다.

골목식당 [SBS 캡처]
골목식당 [SBS 캡처]

백종원은 사장이 없는 가게에서 정수기 옆 통을 보다 경악했다. 그 통은 맥주의 거품을 걷어내 담아두는 통으로 숟가락에 물때가 누렇게 묻어 있었다.

사장은 연락을 받고 허겁지겁 가게로 왔고, 5개월이 지난 위생증을 경신하러 갔었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그 동안 뭐 하느라 유효기간을 넘겼냐"고 타박했다.

이어 백종원은 주방을 둘러봤고, 곳곳에 낀 기름때와 물때에 경악했다. 특히 조리대에서 언제 깨진지 알 수도 없는 유리조각이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어떻게 해야되는지 다 알면서 안하는 건 나태한 거다"며 "당시 메뉴에 대한 이해는 부족해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아 응원했던 건데 이렇게 나오면 어떡하냐"고 화를 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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